개발∙시제품 제작 과정에서
한양3D팩토리와 협업한 상품을 소개합니다.
항암 치료 중 개발한 '자동 급수 화분'
1인 가구를 위한 저면관수 화분
반려식물을 기르고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을 위해 저면관수 화분을 개발 중인 태양의 서쪽 정주하 대표를 만났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 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식물이라고 하면 크게 신경 쓸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려식물도 소중한 생명이기 때문에 잘 키우기 위해서는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취미로 시작한 반려 식물 돌보기정주하 대표는 평범하게 회사 생활을 하던 중 어느날 갑자기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된다. 치료를 위해 세번 항암 치료 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담양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담양에서 한동안 고민없이 정원을 가꾸고 반려 식물을 돌보는 일에만 집중했다.
기존 화분 + 아이디어 = 새로운 화분태양의 서쪽에서 개발한 '저면관수 화분'은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저면관수 화분에 대표님의 아이디어를 더해서 만든 새로운 화분이다. 저면관수 화분은 하단에 물을 미리 넣어두면 자동으로 급수를 할 수 있어 식물을 매일 보살피기 어려운 1인 가구에 유용한 제품이다.
"한양3D팩토리" 와의 만남정주하 대표는 시제품 제작을 위해 여러 업체에 문의를 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원하는 형태의 시제품은 제작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예를 들면, 레진 프린팅을 투명으로 할 수 있는, 표면 후가공은 지원이 안 되는 부분, ABS 소재는 되는데 도색은 안 되는 등 시제품 제작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문제점에 부딪쳤다.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시제품 제작 방법을 찾아 보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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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쪽 정주하 대표 인터뷰 영상 |
'태양의 서쪽' 의 최종 목표는 현대인들이 더 쉽고 즐겁게 식물을 돌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정주하 대표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쉽고 편하게,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처럼, 쉽게 현실에서도 반려 식물과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태양의 서쪽' 미션이라고 전했다.
'태양의 서쪽'은 제작된 시제품을 통해 테스트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더 발전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더 편리하고 좋은 화분을 위한 '태양의 서쪽'의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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