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제품을 개발하고 양산하기까지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하고, 시제품을 제작한 뒤 양산에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때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서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원스톱 솔루션은 금형 사출 시 양산의 실패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이번 하드웨어 가이드에서는 양산에 있어 ‘원스톱 솔루션’이란 무엇인지,
원스톱 솔루션의 장점과 양산을 위한 좋은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원스톱 솔루션', 도면부터 완성까지

제품 개발에 있어 ‘원스톱 솔루션’이란 제품의 도면부터 완성까지를 하나의 업체에서 모두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제품 개발은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를 따라 양산 후 상용화에 들어갑니다.
 

프로세스를 진행할 때 시제품은 A업체, 금형은 B업체, 사출은 C업체에 맡기는 방식으로 따로 따로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여러 개의 업체를 거쳐 제품을 양산하는 것은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금형 사출'의 실패 확률을 낮추다

원스톱 솔루션은 ‘금형 사출’ 단계에서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금형 사출은 수정 없이 금형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완성된 금형은 수정하기가 어렵고, 수정을 거칠 경우 금형의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 백 만원에서 몇 천 만원까지의 비용을 오가는 금형이기 때문에,
비용적인 면에서도 최대한 수정 사항을 만들지 않는 것이 비용을 절감하는 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금형 제작 시 도면 단계에서 가장 많은 수정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상용화를 생각하는 제품이라면 제품의 디자인부터 양산을 고려해야 합니다.
금형의 경우 양산할 제품의 형상, 특징에 따라 재질부터 가격대까지 변동이 크기 때문에,
도면 단계에서 최대한 꼼꼼히 검수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원스톱 솔루션으로 진행 시 이와 같은 도면 단계에서 금형, 사출, 기구 설계 담당자가 함께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모든 제작 과정을 고려하여 수정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양산 퀄리티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마치며

금형과 사출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제대로된 원스톱 솔루션 업체를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금형과 사출을 함께 진행하는 시스템이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각 분야의 담당자 간에 소통과 조율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시스템을 관리하는 ‘개발 담당자’입니다.
개발 담당자는 제품 양산 프로세스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제조 환경을 조율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금형과 사출이 관리자를 중심으로 원활하게 조율이 가능할 때, 성공적인 원스톱 솔루션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한양3D팩토리는 오랜 경력의 전문가들과 함께
3D프린팅을 이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금형 사출 양산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산을 고려한 디자인 상담과 개발 담당자의 원활한 조율을 통한 성공적인 금형 사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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