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접근성을 높이다" (주)레온 홍두호 대표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02-15 16:36:40 조회수 573

더 쉽고 즐거운 골프를 위한 기능성 트레이너 장갑
활발한 고객 피드백 반영으로 2021 우수 특허 대상 수상
좋은 제품으로 골프 시장을 확장하다

골프는 코로나19 시대가 도래한 이후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 중 하나다. 한때 사회적으로 지위 있는 사람들의 기호 스포츠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최근 들어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세대의 취미로 자리잡고 있다. (주)레온의 홍두호 대표는 골프 시장의 긍정적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골프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발명을 계속하고 있다는 홍두호 대표를 만났다.

 

(주)레온의 '레온 LOCK 골프 그립 트레이너 장갑'


쉽고 즐거운 골프를 위한 장갑

(주)레온은 ‘레온 LOCK 골프 그립 트레이너 장갑(이하 레온 트레이너 장갑)’을 대표 상품으로 다양한 골프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기업이다. 레온만의 특별한 트레이너 장갑은 가이드라인, 파워밴드, 손바닥 구멍이라는 세 가지 기능을 더해 초보자도 올바른 그립(grip)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라인은 그립을 끼워 쥘 수 있게 하여 볼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고, 파워 밴드는 백스윙탑 시 소지 손가락이 들리지 않게 돕는다. 여기에 손바닥 구멍을 추가하여 올바르지 않은 그립 시에는 골프채가 손바닥 구멍에 닿을 수 있게 제작했다.

 

  그립은 골프의 가장 기초입니다.  

 

홍두호 대표는 그립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트레이너 장갑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골프는 특히 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공이 날아가는 방향과 거리 모두에 영향이 크다. 그립이 초보자와 숙련자에 상관없이 어렵다는 점에 집중하여 제품을 개발했다. 레온 장갑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 금액의 1,550%를 달성하며 골프 시장에 자리잡았다.

 

(주)레온 홍두호 대표


애정으로 시작한 창업, 경험에서 나온 개발

홍두호 대표의 창업 원동력은 ‘골프를 향한 애정’이었다. ‘내일 죽어도 오늘까지 즐기면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라는 고민 끝에 (주)레온을 설립했다. 자신의 취미를 창업 방향으로 삼은 만큼, 골퍼들에게 가치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했다.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실제로 골프를 오랫동안 즐겼던 자신으로부터 얻었다. 약 30년의 골프 경력을 가진 홍두호 대표도 오랜 휴식 후 골프를 하게 되었을 때 올바른 그립이 가장 어려웠다고 한다. 이전의 기억에 의존하여 편한대로만 채를 잡다 보니 방향이 변질되기 쉬웠다. 여기서 영감을 받아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필요로 하는 트레이너 장갑을 개발하게 되었다.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 우수성으로 제품 증명

현재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레온 장갑이지만,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과 같이 안정화된 제품은 아니었다. 홍두호 대표는 적극적으로 개선점을 찾아내고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지금의 제품을 완성시켰다고 전했다.

기능적인 면으로는 실제로 제품을 만들어가면서 보완점을 찾았다. 처음에는 그립의 ‘힘’에만 집중해서 가이드라인과 파워밴드만 있는 장갑을 구상했다. 하지만 시제품을 만들고 보니 골프채가 잘 잡혔는지 아닌지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고, 이에 손바닥에 구멍을 뚫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전시회와 같이 직접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많은 피드백을 얻기도 했다. ‘와디즈’와 같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도 피드백을 받기 위함이었다. 젊은 세대의 접근성이 높아 피드백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주)레온의 수상 내역


제품을 사용한 고객들은 모두 즉각적인 효과를 보았다. 현재의 레온 장갑은 서울 국제 발명대전에서 금상, 하이서울 우수상품브랜드 어워드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우수 특허 대상을 받으면서 성공적인 발명품임을 입증했다.

 

 

 


빠르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한양3D팩토리”

홍두호 대표는 (주)레온의 제품군을 의류에만 국한시키지 않았다. 현재는 한양3D팩토리와 함께 ‘골프 퍼터*’를 개발하고 있다. 퍼팅 시 힘 조절이 쉬워지게 하여 퍼팅을 수월하게 돕는 기능성 제품이다. 단순히 기존 퍼터의 형상을 변형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가진 제품을 발명하고 있다.

*퍼터: 골프공을 홀에 넣기 전 마지막 단계인 ‘퍼팅’을 위한 골프채(골프채 헤드)


본 퍼터는 양쪽으로 모두 스윙이 가능한 형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형상은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모두의 사용이 용이하게 하여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양3D팩토리의 기동성과 이해력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레온과 한양3D팩토리는 2019년에 인연을 맺어 4년 째 함께 작업하고 있다. 단순히 시제품을 출력하는 단순 프린팅부터, 모델링과 제작 단계를 모두 함께하는 심화 개발까지 다양한 제품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발 중인 퍼터도 한양3D팩토리에 시제품 제작을 맡기고 있다.

홍두호 대표는 한양3D팩토리의 제작 능력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본 퍼터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하는 발명품이기 때문에 시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수정 작업이 필요한데, 이때 한양3D팩토리는 수정 요청을 정확히 이해하고, 빠른 피드백으로 제품을 완성했다.

 

제품 개선을 위한 시제품 제작

한양3D팩토리를 통해 시제품을 제작한 홍두호 대표는 개발 과정에 있어 시제품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시제품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생각했던 디자인, 기능이 잘 구현됐는지 확인할 수 있어 제품의 개선점을 찾기에 꼭 필요한 작업이다.

 

 

 

시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단순히 제품을 확인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영감을 받는 계기이기도 합니다.

 

            

 

 

 

 

홍두호 대표는 제품에 대해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시제품 제작의 장점으로 꼽았다. 시제품을 받으면 디자인적으로 보완할 점이 보이는 것과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형상의 제품으로도 생각이 뻗어나갈 수 있다고 본인의 경험을 전했다.

 

(주)레온 홍두호 대표


미래 세대를 위한 발명을 이어가다

홍두호 대표는 (주)레온을 통해 꾸준히 골프에 대한 접근성은 높이고 벽은 낮추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에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퍼터, 골프가 어려운 사람들도 골프를 쉽게 칠 수 있게 하는 트레이너 장갑은 모두 골프라는 스포츠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제품이다.

 

 

 

 모으고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사람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홍두호 대표는 이와 같은 신념을 바탕으로 현재 AI를 접목한 제품까지 골프 제품을 확장할 계획이다. AI시대가 도래하면서 단순히 사용만 하는 게 아니라, ‘사용을 함으로써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도구를 찾는 시대’가 왔다고 설명했다. 착용 제품부터 골프 퍼터까지 분야를 확장해가는 (주)레온의 발명이 골프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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